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법정동. 지명 유래는 작은 다리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오산시 북쪽에 위치한다. 1941년 수원군 오산면을 거쳐, 1960년 화성군 오산읍 관할이 되었다. 1989년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될 때, 세교동이 되었다. 경기도 오산시에 조성 중인 신도시이다.
1번 국도와 경부선 세마역, 오산대역 부근에 조성되고 있다.
세교1(개발완료), 세교2(개발중), 세교3지구(개발예정)의 면적을 합하면 1천만㎡(303만 평)으로 3기 신도시인 고양시 창릉신도시보다도 규모가 커진다.근 7년간 방치만 하던 신도시 계획이 다시 삽을 뜨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슬금슬금 차단벽만 치고 방치하나 싶더니만 2016년 초 1단계 지구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헌데 수익성 문제로 3지구 계획이 취소됐음에도 2지구는 마저 공사하기로 해서 도시 모양이 기괴하기 짝이 없어졌다.
2023년 11월 15일 윤석열 정부의 3차 주택공급 후보지로 오산 세교 3지구가 지정되면서 세교 신도시가 원계획대로 조성될 가능성이 생겼다.
3만 1천 가구의 공급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GTX-C 연장, KTX 연장, 세교선 연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번 국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과 오산대역이라는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고, 인구도 적기 때문에 세교신도시 가지고 따로 추가되는 교통 대책은 없다.[10] 화성시와 맞닿아 있는(화성시 서부-'오산시'-동탄) 것 때문에 동탄 트램이 세교 지구를 관통해 화성시 서부로 갈 수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
세교 3지구 계획도 상에 복합환승시설이 존재한다.
1기 신도시의 산본신도시처럼 기존 노선에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추가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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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로 승격한 1989년부터 2001년까지 사용한 CI.
오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의견이 엇갈린다. 인근에 있는 독산성(禿山城)에서 '禿 → (같은 음을 가진) 獨 → (같은 뜻을 가진) 孤 → (발음의 변화를 거쳐) 오' 테크를 탔다는 학설이 있고, 까마귀(까마귀 烏)가 유독 많아서 모여있는 것이 산(山)의 모양을 갖췄다고 해서 오산시라는 학설이 있는데 일단, 오산시도 시조를 까마귀로 변경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예 마스코트도 까마귀로 바꾸는 등 까마귀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후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수원군에 속해있었고, 지금도 오산은 수원 생활권에 속한다. 1914년 수원군 산성면·청호면·문시면·초평면이 통합되어 성호면(山城면과 淸湖면에서 한 글자씩 따 명명)이 설치되었고, 1941년 오산면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 수원군이 화성군으로 개칭됨에 따라 화성군 오산면이 되었다.
1960년 오산면이 오산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0년 수원시내에 있던 화성군청[11]이 오산읍(현 롯데마트 오산점 자리)으로 이전했다. 1987년 화성군 동탄면 금곡리 일부를 편입했다(곧바로 은계리로 개칭).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오산IC가 설치되면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계속적인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1989년 오산읍을 관할로 오산시가 설치되기에 이른다. 1995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청호리·고현리의 각 일부를 편입하여 현재의 오산시 영역이 완성되었고, 이 때문에 오산시 갈곶동, 고현동, 청호동과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고현리, 청호리가 동시에 존재한다.